-작년에 다녀온 강릉 여행기입니다- 아직 강릉여행 첫날이에요. 가는 날 비바람이 엄청 몰아쳤어요. 강릉여행 계획 시 완전 먹방 여행으로 콘셉트를 잡고 그동안 못 먹은 거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먹자로 해서 카페며, 식당 리스트를 정했어요. 그중 카페에선 원탑으로 가고 싶은 툇마루였습니다. 저는 지난 3월 다녀왔는데 그 이후 확장 이전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사진을 보니 저는 이전 스타일이 좀 더 툇마루 이미지와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 뭐 그건 개인차가 있으니깐요. 확장 이전한 곳은 넓고 뷰도 좋더라고요. 이젠 대기시간이 예전만치 않으려나요? 툇마루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이전한 곳) 네비 찍고 들어가다 보면 여기가 정말 맞나? 어디에 있는 거지? 어디지? 하는 그 점에 툇마루가 있었습니다. 이 부..
지난봄에 다녀온 강릉 여행기입니다. 여행 다녀와서 바로 작성하려 했지만 포스팅이라는 게 한번 밀리면 끝도 없이 밀리더라고요. ㅎㅎ 가는 날이 장날인가요~ 출발서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 바다 보러 떠난 여행인데, 바다가 안 보이게 생겼네요. 일단 아침 일찍 떠나 이른 점심시간에 맞춰 , 식당을 예약했어요. 사람이 많다고 하여 혹시나 해서 전화를 걸었는데 선뜻 예약을 받아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점심시간보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저희뿐이고, 역시 코로나 때문에 영업이 예전만치 엄청 되진 않는 듯했어요. 짜잔~ 인터넷, 인스타에서 요사진 하나 보고 열심히 서칭 해서 갔습니다. 스누피 카레를 먹으러 갔고요. 치즈돈가스는 덤이에요~ 같은 카레맛일 텐데 그릇을 싹 싹 비워가며 끝까지 먹었네요. 텅 빈 매장..
사이판 관광과 골프여행이 빠르면 내년 초 우리나라 여행객들부터 우선적으로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마리아나 제도로 항공기 운항과 여행상품을 한시적 여행 재게 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전 세계 해외여행객 중 한국인 입국을 가장먼저 허용한 것으로 지난 3월 말 코로나 19 여파로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이 중단된 이후 최초의 여행 목적 여객기 운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1월 초 국적간 전세기를 이용 마리아나 제도에 머무르며 골프 및 관광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마리아나 관광청장은 이번 전세기 운항은 팬데믹 이후 사이판으로 운항하는 최초의 여행 목적 항공기로 최고 수준의 방역, 안전유지로 마리아나 제도로의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코끝에 차가운 바람, 하지만 뺨은 뜨거웠다. 몸은 덥고, 인중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노천온천에서 느낀 황홀함과 그 행복감은 잊지 못할 추억이 돼 해마다 겨울이 되면 온천여행을 계획하게 되는 이유가 되곤 했다. 추위에 굳은 몸을 노곤히 풀어줄 전 세계 곳곳의 뜨거운 노천온천 TOP 3 타이완, 우라이 온천 MRT 신뎬(新店) 역 출구 나와 오른쪽 버스정류장에서 우라이(烏來)행 849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소요시간 약 40분, 요금 15NT$ 타이페이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있어 온천이 많다. 우라이 온천은 타이베이 남부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으로 근교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끓는 물이라는 의미의 'Ulai'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여 탄산수소 나트륨이 풍부해 미인탕이라고도 불린다. 탄산성분이 많..
코로나 19로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서로 빗장을 걸어 잠근 요즘 최근에는 서서히 그 빗장들을 풀고 있습니다. 그중 북마리아나제도 관광청이 7월 15일부터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관광활동 재개를 공식 밝혔고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을 찾는 여행지로 재조명을 했습니다. 그 발자취를 따라 티니안으로 제2차 세계대전 역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아름다운 산호해변, 연중온화한 열대기후, 환상적인 정글 자연, 한국에서 멀지 않은 거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사이판은 많이들 알고 있을 겁니다. 사이판은 약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섬들을 마리아나 제도라 불리고 그중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 입니다. 그중 제..
일년 어쩌면 6개월을 여름휴가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그런 여름휴가를 즐길 틈도 없이 어느새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기가 어서 빨리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인데, 갈수록 확진자는 늘어나고 좀처럼 코로나 종식에서 멀어지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잡힐듯, 잡힐듯 멀어지는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지친 마음, 쨍한 동남아 바닷가로 갔던 그시절, 혹은 다시 쨍한 동남아 바닷가로 여행갈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태국 파타야의 가성비 좋은 호텔을 소개해드립니다~ 방콕 도심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 방콕여행가서 방콕만 가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방콕은 도심으로 바다가 없기 때문에 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파타야로..
색다른 태국을 만나는 곳, 치앙마이 태국 북부의 중심지 치앙마이는 해발 고도 335미터에 위치해 연중 서늘한 곳입니다. 태국인들에겐 신혼여행지로, 셀럽들에겐 고급별장을 짓고 싶을 만큼 치앙마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려한 나이트, 애메랄드 빛 푸른 바다는 없지만 소박한 여유가 가득하고 싱그러운 위안을 주는 치앙마이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겠습니다. FOOD 태국은 각종 향신료와 신선한 재료들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아한이싼"(태국어로 북부지방 음식) 은 더욱 유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파파야 샐러드가 바로 이 북부지방 , 치앙마이의 음식입니다. 초록 초록한 숲 속 레스토랑부터, 모던한 분위기의 레스토랑까지 입맛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선사해줍니다. 하..
미서부의 여러 도시중 시애틀이 로맨틱 영화의 주 무대가 된 것은 자연환경 및 도시가 풍기는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자연과 도시, 삶과 휴식이 교차하며 향기로운 커피 향이 가득한 시애틀은 겨울에도 기온이 높고 치안도 좋아 미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 그중 시애틀을 대표하는 것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커피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인구 60만명의 작은 항구도시지만 카페는 1만 개가 넘으며 그중 스타벅스 1호점이 태어난 곳입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시애틀에 갈 이유는 충분합니다. 스미스 타워,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등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 속 푸르른 공원들이 400여 개가 넘어 아이 동반 여행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여행지입니다. 시애틀명소 TOP5..
앙코르유적을 품은 도시가 씨엠립이라면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슬픔을 품은 도시 입니다. 근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딛고 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우뚝선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반짝이는 금빛왕궁, 캄보디아왕궁 메콩강과 톤레삽호수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프놈펜에는 현재도 국왕이 거주하는 왕궁인 캄보디아 왕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왕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군부와 총리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왕궁 중 왕이 거주하고 있는곳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만 공개되었습니다. 프랑스식민지시절의 영향을 받아 잘 꾸며진 유럼식 정원에 동남아 특유의 건축양식인 황금지붕과 사리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왕궁을 찾을때는 샌들, 반바지, 민소매 등의 옷차림은 출입이 제한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
캄보디아의 씨엠립엔 여행 좀 했다 하는 여행자들이 최고로 꼽는 앙코르왓트 문화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함과 신비함으로 가슴 벅차오르는 그곳,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는 차원이 다른 역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란한 과거로의 여행, 앙코르와트유적지, 죽기 전 꼭 봐야 할 보물, 크메르 제국의 최대걸작을 우리는 "앙코르와트"라 부르지만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앙코르와트는 와트(wat)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앙코르 유적 중 사원 하나를 칭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앙코르(Angkor)이며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타프 톰 등의 여러 유적지가 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과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아직 유적지 발굴이 진..
두바이는 막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물을 만들어냈고 지금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로 우뚝 섰습니다. 두바이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두 랜드마크를 알아보겠습니다. 두바이분수쇼 Dubai Fountain 세계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두바이 분수쇼는 두바이 여행 시 빠져서는 안 될 필수코스! 버즈 칼리파 앞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레이크에서 매일저녁 30분간 펼쳐지는 분수쇼는 그 크기가 축구장의 2배 크기로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를 설계한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매일 바뀌는 음악과 무려 150m에 달하는 물높이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두바이의 명물입니다. 음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