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두번째 캠핑카 리뷰만에 벌써 끝판왕이 나와버렸어요. ㅎㅎ 어쩌죠?사진 찍은 순서대로 포스팅하려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바로 끝판왕이 나왔네요. 이장우 캠핑카로 유명한 제우스 캠핑카예요.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란 프로그램에 포터 캠핑 타를 타고 즐기는 모습에 실시간 검색에 오른 적이 있었지요. 저 역시 보다가 남편과 대박이다 저 캠핑카 아주 좋다~ 얘기했었거든요. 연예인이 선택할 정도면, 얼마나 좋은 캠핑카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 캠핑카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ㅎㅎ 예스알브이 제우스 ZEUS640 FU 평범한 캠핑카를 거부하면서도 심플하고 감각적인 외부와 균형 잡힌 레이아웃,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우스 640FU입니다. 회사는 예스 알브이 YES RV라는 회사인데 제우스..
이번 캠핑페어에서 느낀것은, 이젠 정말 캠핑카카 대세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정말 미국이나 어디 유럽의 큰 캠핑카만이 캠핑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캠핑카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 여행이며, 나혼자 여행등이 유행하며 차박도 한 몫을 했겠지요? 저희는 4인가족이라, 캠핑카를 산다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가서 (차에 4명이 탈수 있는 캠핑카는 꽤 비싸더라구요)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중이에요 ㅠ 이번 박람회 2층에 딱 들어거사자마 한눈에 보이는 전경은 온통 캠핑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마 참가한 업체의 7~80%는 캠핑카 업체지 싶었어요. 먼저 보여드릴 캠핑카는 영남캠핑카에요. 영남캠핑카 트레블라인650 6m 급 1톤 트럭 기반 클래스C 타입 캠핑카 중 영남캠핑카에서 제작한 트레블라인..
캠핑에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불멍이죠. 바짝 마른 장작이 타는 소리 "타닥타닥" 군고구마가 익어가는 소리 "타닥타닥" 화로대위에 석쇠를 올리고 그위에 라면을 끓이는 소리 "보글보글" 예전 캠핑사진 보며 그때 기억을 떠올리니 감성에 빠지게 되네요. 어른아이 할꺼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캠핑의 꽃 불멍이에요. 이번 박람회에서 남편이 화롯대를 바꿔야 한대서 이번에 화롯대를 유심히 봤는데요, 그러다 새로운 신개념화로대를 발견했어요. 캠핑로 CAMPINGRO 오븐과 난로를 하나로 2 in 1 기능 화로, 캠핑로 화로입니다. 전 이거 보고, 군고구마기계 아니냐고 ㅋㅋ 물어봤는데요 아니고요, 신개념 화목난로라고 하네요. 화목난로란 나무 장작을 연료로 쓰는 난로입니다. 나무 장작만 구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난방이 가능해서 ..
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 지난번 일산에 킨텍스에서 캠핑용품을 잔뜩 찍어오긴 했는데, 사진 정리가 쉽지않네요. 브랜드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 보니 헷갈리네요.ㅎ 평소 제가 관심있었던 상품위주로 일단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캠핑용품은 바로 트레일러입니다. 항상 맥시멀로 떠나는 저희집에 완전 필요한거였는데 돈 조금 보태면, 더 좋은 걸, 돈을 쫌더 보태면 더더 좋은걸 이렇게 기대치가 올라가다보니 결정을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저희 아파트에도 인벤 트레일러가 주차장에 세워져있어 항상 보면서 이쁘다~~ 이쁘다~~했었고 2년전즘 캠핑장 가서도 이 노란색 인벤 트레일러를 만났거든요. 너무 너무 이쁜거죠. 마치 저희 거 같죠? ㅎㅎ 하지만 저희 껀 아니고 옆집 트레일러였어요. 이번 박람회에서도 인벤트레일러를..
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 지난 주말 일산에서 열린 2021 캠핑 피크닉 페어에 다녀왔어요. 올해로 캠핑에 입문한지 6년 차가 됩니다. 물론 일 년에 다닌 건 몇 번 안되지만 그래도 첫 캠핑을 아이 초등학생 1학년이 되며 시작해서 그냥 의미가 남달라요. ^^ 아이 학교 들어가면 친구들이랑 캠핑 다니는 나름의 로망(?)이 있던지라 1학년 들어갈때즘에 준비해서 정말 친구들이랑 캠핑 다니며 추억도 많이 쌓았어요. 지나고 보니 참 좋았던 시절 같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친구들과의 캠핑은 저멀리 빠빠이 하게 되었고, 아이도 이제 6학년이 되어 학원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 캠핑은 접어야 하나 그런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캠핑 페어 가서 언젠간 사게 될 캠핑카도 나름 열심히 보고, 나름의 감성 캠퍼라 주장하는 제 맘에 드는 ..
엔 보트 안양점에 다녀왔다. (코로나 격상되기 훨씬 이전에 다녀옴) 엔 보트 하면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미니멀 웍스 하니 "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엔 보트의 뜻은 "New Vision on the Trail " 로 길 위의 새로운 시선이란 의미가 있다. 주차장은 조금 협소했다. 바로옆 스타벅스가 있는데 주차장을 같이 쓰는 건진 잘 모르겠음. 외관으로 보기엔 건물을 통째로 다 쓰는것 처럼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1층과 지하를 사용하고 있었다. 디피 해놓은거 하나하나 다 이뻤다. 마침 롤 테이블을 살까 말까 하던 차라 유심히 보기도 했고 저 테이블 매트도 왠지 롤 테이블과 함께 하니 더욱 갬성이 폭발하는 듯 "나를 사주세요 "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단 다른 볼거리가 많으므로 패스, 지하 쇼룸으로 가봤다..
저희는 타프스크린 안에 바람막이 텐트를 치고, 주로 거실이나 짐 놓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일행과 같이 갈땐 밖에 타프를 따로 쳐서 외부에 주방은 만들고요, 하지만 저희 가족끼리만 갈때는 그렇게 까지 짐이 필요가없으니 타프스크린 안에 주방도 만들고 거실도 만들고 방도 만들지요 ㅎㅎ 그러다 보면 이렇게 짐도 왠지 좁아보이고, 정신도 없어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텐트 대신 다른걸 설치할까 찾던 중 버팔로 이너텐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버팔로 타프스크린 겸용 이너텐트 폴대없이 걸어서 설치하는 간편한 이너텐트로 타프안에 설치하여 거실공간과 텐트공간으로 활용가능합니다. 어깨 넓이 정도의 경량사이즈 아주 좋습니다. 바람막이 텐트만 되어도 한짐이었는데 짐이 확 줄어든 듯해 기분이 좋아집니다. 타프안에 지붕쪽을 보면 검정색..
바야흐로 봄! 하면 또 캠핑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이상 예전처럼 맘 놓고 캠핑을 갈 수 없는 요즘 성큼 찾아온 봄이 살짝 얄밉기만 합니다. 그래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코로나가 조금은 우리곁에서 힘이 없어진 요즘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오듯(어느새 날씨는 여름같지만요) 코로나도 물러나고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날 분명히 오겠지요? (마스크를 쓰고 다녀 개인위생에 철저해 지고 이젠 생활화 되었지만 날이 더워지니 마스크도 너무 덥네요) 캠핑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인 5월 한낮엔 20도 중반을 훌쩍넘어 봄 없이 여름으로 바로 간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날이 더워지면 캠핑에선 햇빛을 피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프는 캠핑에서 중요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