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이 꿈꾸는 버킷리스트 신들의 사원 [앙코르왓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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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씨엠립엔 여행 좀 했다 하는 여행자들이 최고로 꼽는 앙코르왓트 문화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함과 신비함으로 가슴 벅차오르는 그곳,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는 차원이 다른 역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란한 과거로의 여행, 앙코르와트유적지, 죽기 전 꼭 봐야 할 보물, 

크메르 제국의 최대걸작을 우리는 "앙코르와트"라 부르지만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앙코르와트는 와트(wat)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앙코르 유적 중 사원 하나를 칭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앙코르(Angkor)이며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타프 톰 등의 여러 유적지가 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과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아직 유적지 발굴이 진행중이며 전체의 5분의 1 정도만 발굴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되지않아 붕괴위험에 있는 몇몇 유적지가 있어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어서 끝나 이 찬란한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사원을 다시 보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경이로운 신들의 사원, 앙코르와트 

 

 

앙코르의 여러 유적지 중 앙코르와트는 (Angkor Wat)보존상태가 가장 좋고 조형미와 섬세함이 예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곳입니다.
65m의 중앙 사당과 함께 원뿔 탑 다섯 개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최고의 스팟은 3층에 위치한 성소에서 앙코르와트 전체를 내려볼 수 있는 곳입니다.이곳은 크메르 왕국의 승려와 왕만 오를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흥망성쇠의 흔적, 앙코르톰  

 

앙코르와트에서 북쪽으로 1.5km 가면 앙코르 톰(Angkor Thom)이 있습니다.
적을 방어하기 위해 인공 해자를 지었으며 지반이 무른 특성이 있어 큰 비가 내리면 건물이 무너지곤 했는데 
이 해자로 빗물을 흐르게 하여 땅이 단단해져 건축물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원숭이들이 노닐고,  현지 주민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현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타프롬    

 


중앙에 위치한 타프롬(Ta Prohm)은 앤젤리나 졸리의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나무와 돌이 연출하는 신비로움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오래된 석조 나무 건물에 뿌리내린 기생 나무는 폐허가 된 이곳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줍니다.
타프롬에는 보석의 방이 있는데 타이인이 보석을 가져가는 바람에 지금은 구멍의 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앙코르의 온화한 미소, 바이욘 

 


앙코르 톰의 중심, 거대한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이욘(Bayon) 사원은 자애로운 미소가 새겨진 조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관세음보살은 웃고 있는 자야 바르만 2세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부처와 왕을 동일시하는 한편  왕의 위력을 과시하려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앙코르제국 최대의 걸작, 반데스레이

 


앙크로 와트와 앙코르 톰 외에  꼭 봐야 할 유적지는 단연 반데스레이(Banteay Srei)입니다.
단 한곳도 빈 곳이 없을 정도로 촘촘하고 섬세하게 조각된 이 조각품은  인간이 만든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적색 사암으로 지어 마치 붉은 보석처럼 빛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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