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팁] 다이어트기간 중 술 마셔도 될까요?

 

다이어트 기간 중 술을 마셔도 괜찮을까요?

보통 술보다는 안주가 높은 칼로리가 많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안주를 안 마시면 "살 안 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히려 술도 잘 골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술이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질이 적은 술을 고르면 평소처럼 즐겁게 마시고도 살이 안 찔 수 있습니다! 잘 마신 술! 열 안주 안 부럽죠? 알콜알코올 자체가 혈당치를 높이진 않습니다. 알코올 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모든 알코올이 그런 것은 아니므로 알코올도 골라마셔야 합니다.

 

이제 어떤 술을 마셔야 살이 안 찌는지 알아볼께요.

 

알코올은 엠티 칼로리

엠티 칼로리 (emply calory)

-영앙가 없는 칼로리, 엠티 칼로리((영양가 없이 열량만 높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

 

엠티 칼로리란 영양가가 없는 칼로리 입입니다. 알코올은 고 칼리 티지만 엠티 칼로리기 때문에 체내에서 축적되지 않고 타버립니다.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적당량의 술은 습관화되면 살 빠지기 체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안주도 당질이 적은 음식으로 섭취하면 되지만 보통 안주하면 맵고 단짠 한 음식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과자, 치즈, 튀김과 같은 고열량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며 지방이 쌓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혈당을 올린다?

혈당( blood sugar)

-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한다.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한 각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혈액 내에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한다

 

술자리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은 술배가 항상 고민이죠. 과음하면 비만이 같이 동반한다고들 생각하는데요. 술이 꼭 직접적인 원이 이 될까요? 술이 고칼로리 음식이다.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술에 고칼로리보다 중요한 것은 당질입니다. 당질이 많은 술을 마시면 혈당이 올라가는데요. 혈당이란 혈액 내 함유된 포도당으로 혈당이 올라가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는 선에서 술을 마시면 살이 찌지 않습니다.

 

와인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당질이 많은 술은 맥주, 과일주와 같은 술 들입니다. 그 외 소주나 위스키 같은 술은 당질이 낮습니다.

와인도 적당한 양이라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앨버트 대학(캐나다)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잔의 레드 와인을 섭취하면 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신체의 운동능력, 근육의 강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와인 한 잔의 효과가 무려 한 시간의 운동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워싱턴 주립대학과 하버드대의 연구결과를 보면 이 항산화 물질은 체내 지방을 태우기 쉽게 변형시켜 비만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레드와인뿐만 아니라 화이트 와인에도 다량의 인슐린이 포함되어있어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데일리경제

 

당질 제한에 도움이 되는 술은?

 

 

소주의 원료에 당질이 많은 원료가 쓰이지만 증류함으로써 당질이 대거 없어집니다. 희석식 소주보다는 제대로 만든 증류식 소주가 좋습니다. 하지만 과일주는  과일에서 과당이 나오므로 당질이 높아지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에는 과당이 포함되어있지만 혈당치를 상승시키지는 않습니다.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떨어뜨리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추고 혈중 지방 수치의 균형유지에도 기여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와인은 2잔 이내입니다.

일반적인 맥주는 당질이 높습니다. 하지만 당질 제로 맥주는 괜찮습니다. 당질 제로를 구하기 힘들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저칼로리 맥주를 고릅니다.

 

 

술을 마시면 살찔까 걱정돼 좋아하는 술을 참자니 괴로운 분들, 모든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습니다. 굳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술 마시는 것을 피하고 스트레스받는 것보단 당질이 적은 술을 선택해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