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당질제한 다이어트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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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 아니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 아이들, 회사다녀오면 힘들어서 뻗는 남편까지 우리식구 모두 동글이를 넘어 복스런체형으로 변하고 있어요. 평소 외식도 좋아하고, 배달음식도 좋아하고, 이쁜 카페 찾아다니느것도 좋아하는 저로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 관련 된 책, 음식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기록하기로 했어요. 눈으로 보고 그순간은 "그래! 결심햇어! 오늘부터야!"하고 다짐을 하지만 홈트 몇분보고 따라하다보면 다리가 후달리고, 팔이 떨리고 숨이 차면서 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거부터 고쳐야겠다 싶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기초체력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로, 기초체력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틈틈히 포스팅할 생각이에요.

 

예전엔 회사를 다녀서 어쨌거나 , 걸어다니고 바깥 공기도 쐬고 했지만 지금은 집에만 있다 보니 어떤날은 하루종일 컴퓨터와 어떤날은 하루종일 침대와 어떤날은 주방에서 요리만 하다 끝나는 날이 반복됬어요. 루틴을 만들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획있게 살아보자 다짐을 했습니다. 아직 완벽히 아침루틴이 잡히진 않았지만 하나씩 해보려구요. 

 

저희 첫, 우리가족의 첫 도전은 당질 다이어트입니다!

단기간에 살 빼야지, 하는 기대는 진작에 안드로메다로 보냈어요. 코로나 시작된지 1년도 지난 지금 시점에서 진작에 집에있게 되었을때부터 한달에 1키로씩만 뺐어도 벌써 10키로는 뺏겠고, 그때부터 운동을 했어도 벌써 몸짱이 되어있었겠지요?

지금 시작하는 시점에선 한달에 2키로가 목표입니다. 코로나시기에 갑자기 살을 확 뺐다간 (확 빠지지도 않겠지만) 면연력이 떨어져 코로나라도 걸리면 정말 큰일이니깐요. 건강하게 살 뺴자가 목표기 때문에 한달에 2키로씩 서서히 확실하게 체중을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목표설정하기

저희 아이 같은 경우 병원에서 정해진 다이어트목표는 현재 기준 - 3kg 였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가 그게 어디 쉽나요. 다이어트는 커녕 현재 1kg가 늘어난 상황이에요. 4월에 다시 병원에가서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흠... 1kg가 늘었다 다시 식이조절 까진 아니고 밥량을 살짝 줄여서 원래대로 오긴 했지만 이 역시 밥먹으면 금방 늘어나는 키로수이기 때문에 빠졌다고 보기도 애매합니다. 동기부여를 위해 체질량지수를 검색해봤어요. 

 

체질량지수(BMI) 체중(kg) ÷ (키(m) × 키(m) )

체질량지수 18.5~ 25미만이 적당한 수치입니다.

 

 

아들이 체질량지수는 정상범위안에 속하긴 하는데, 체지방이 많아 살을 빼야 한다고하네요.

 

저는 과체중이라 살을 빼야합니다. ㅋㅋㅋ

 

식단, 운동량기록, 몸무게확인

다이어트어플을 통해 식단 및 운동량 그리고 체중까지 기록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매일아침과 자기전 2번 체중을 재고 식단 기록을 통해 체중증감의 원인을 파악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조금씩 줄이기

당질의 근원인 탄수화물을 먹지 않습니다. 밥, 빵, 면류같은 주식을 먹지 않고 반찬만 먹어야하는데요 처음부터 탄수화물을 확 끊으면 여러 부작용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짜증이 폭팔한다거나 우울한다거나 예민해진다거나 하는것들이요. 극도의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나타나는 현상들이죠. 주식을 먹지 않는다곤 하지만 전 처음부터 주식을 끊진 않을려고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않으면 뇌활동이 둔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유는 퇴가 포도당 이외에는 이용할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론 포도당이 줄어들면 간이나 근육에 축적된 글리코겐으로 부터 포도당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괜찮다고합니다.

현재 우리의 몸은 과도한 당질의존상태 이기 때문에 달달한 디저트, 바삭한 과자와 같이 밥을 먹은 후에도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상태로 디저트거리를 찾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당질 다이어트로 인슐린 분비를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해 살 안찌는 체질로 바꿔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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