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 쇼트브레드 쇼트브레드(Shortbread)는 매우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잘 알려진 전통적인 스코틀랜드의 간식입니다. 밀가루, 설탕, 버터를 주요 재료로 하여 간단하지만 맛있는 과자입니다. 쇼트브레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간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는 디저트가게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쇼트브레드인데요. 예전에는 결혼식이나 크리스마스, 새해를 축하할때만 먹을수 있을정도로 귀한 쿠키였다고 합니다. 영국 셰틀랜드 지방에서는 :신부가 신혼집 문턱을 넘을 때 쇼트브레드를 머리위에서 쪼개면 행복하다"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영국사람들에게 있어 쇼트브레드는 특별한 과자임이 틀림없습니다. 디저트 / 쇼트브레드의 기원 쇼트브레드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과자입니다. 그 기원은 12세..
디저트 /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디저트로,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치즈와 크림치즈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크러스트와 필링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여기서는 치즈케이크의 종류와 그 유래 및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치즈케이크의 유래와 역사 치즈케이크의 역사적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스 시대에 치즈와 밀가루, 꿀을 섞어 구운 디저트가 있었는데, 이 음식이 현대 치즈케이크의 원형으로 여겨집니다.고대 그리스: 치즈케이크는 기원전 5세기경 고대 그리스에서 이미 존재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치즈, 밀가루, 꿀을 섞어 구운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그리스의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치즈케이크가 소화에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로마 제국: 고대 로마에서도 치즈케이크..
이번시간에 만든 빵은 올리브푸가스 입니다.이또한 프랑스 식사빵의 한 종류로, 빵 형태가 나뭇잎을 닮았다 하여 부르는 이름이에요.전,, 이빵을 알지 못했고 이번시간에 배우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살짝 제스타일은 아닙니다. ㅋ 올리브 푸가스 만들기 주재료수량단위강력분1000g이스트16g소금18g허브믹스16g물660g올리브80g르방200g *신사제과제빵학원 레시피입니다*공정1. 믹싱-발전단계 8~90%2. 1차발효 - 30분3. 분할 120g -> 둥글리기 -> 중간발효 10분4. 성형5. 팬닝6. 2차발효 7. 굽기 210/150 15분 분할&발효올리브와 허브믹스가 들어간 올리브푸가스 1차 발효된 반죽입니다.엄청 크죠? 120g씩 분할해줍니다.성형반죽을 밀대로 위, 아래 밀어 타원형을..
세번째 아니 네번째 시간에 만든것은 브리오슈 아 테드 인데요.(세번째 시간엔 결석을....)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제가 알고있던 그 브리오슈가 맞더라구요. 브리오슈 아 테트(brioche a tete)외에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는데, 지역, 형태, 맛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오슈 드 방데(brioché de vendée), 브리오슈 낭테르(brioche nanterre), 브리오슈 무슬린(brioche mousseline), 맹 드 생 아가트(main de saint agathe) 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프랑스혁명(1789~1794)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 1755~1793)가 굶주림으로 성난 백성들을 향해 한 말이라고 알려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게 하라(Qu'..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돌아온 하이유입니다. ^^ 현생이 바쁘다보니, 통~~ 블로그에 기록하나 하기가 이리도 힘드네요. 요새 엄청 나게 바빴던 이유는 오랜 숙원사업(?) 이기도 했던 제빵에 다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20대 중반즘에도 내일배움으로 3개월간 제과제빵을 수료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때도 빵과 과자를 만드는거 자체는 엄청 재미있었으나, 지금도 그렇겠지만 제빵사나 파티쉐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아 직업으로 전한하기 까진 제 기준엔 어려움이 있어, 정말 취미 정도로 배우고 끝났었어요. 십~이십~ 여년이 흐르고 여전한 미련때문에 다시 도전~해보게되었습니다. 그때도 전 제과보다 사실 제빵이 더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제빵반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천발빵( 천연발효빵) 반에 등록하고 싶었으나, 발효시간 때..
두번째 제빵블랑제실무반 수업에 품목은 캄파뉴입니다. 르방이 너무 궁금하고 관심있던 터라, 그전부터 배워보고 싶은 빵이었어요! 캄파뉴란 유럽의 대표적인 발효빵중 하나로, 시골농가에서 정제하지않은 호밀로 만든 컨츄리빵으로 거친 식감이 포인트인 식사빵입니다. 르방캄파뉴 만들기 주재료 수량 단위 강력분 850 g 물 650 g 이스트 36 g 소금 18 g 몰트엑기스 6 g 크렌베리 150 g 호밀가루 150 g 르방 150 g *신사제과제빵학원 레시피입니다* 공정 1. 믹싱-발전단계 8~90% 2. 1차발효 - 30분 3. 분할 250g -> 둥글리기 -> 중간발효 10분 4. 성형 5. 팬닝 6. 2차발효 -> 살짝 건조, 빵 윗면 쿠프(칼집내기) 7. 굽기 (예열 230, 스팀) 200/180 25분 먼저..
안녕하세요. 유독 다이어트식에 요즘 관심이 많아진 하이유입니다. 며칠전 샐러드카페에 다녀온 후 이제 나도 샐러드좀 먹어볼까~ 해서 마트에 갔다 집어온 들기름메밀막국수에요. 메밀면만 있으면 쯔유섞어 먹어도 참 맛났는데 이번엔 들기름막국수를 먹고 싶어 풀무원 제품을 사와봤어요. 풀무원 들기름 메밀막국수 2인분이 들어있었어요. 조리법은 상당히 쉬워요~ 메밀면만 삶아서 찬물에 헹궈 채에 받쳐줬다 비벼먹으면 끝인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들기름 메밀막국수 구성은 메밀면 2개, 참깨 고명 2개, 간장소스 2개, 들기름 2개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메밀면은 진공 포장되어 포장지를 뜯으니 이런 탱탱한 메밀면이 나왔어요. 끓는 물에 살짝 끓이고 (너무 오래 끓이면 면발이 다 뿔어요~) 찬물에 헹궜다 채에 잠시 받쳐둡니다...
겨울철 딸기만 한 과일이 없죠 싱싱하고 새빨간 딸기를 보면 항상 뭐에 홀린 듯 사게 되더라고요. 이맘때쯤이면 베이커리에서 각종 딸기 관련 디저트들도 많이 나오고요. 항상 볼 때마다 너무 먹음직스럽고 싱싱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딸기 크레페 케이크 재료 딸기, 생크림, 크레페 싱싱한 딸기는 속에 샌드 할 용으로 얇게 잘라주시고 위에 데코용은 반만 잘라 준비합니다. 물기는 최대한 빼주는 게 좋아요. 딸기에서 물기가 나와 빵이 젖고 생크림에 물이 생길 수 있어요. 크레페는 전에 친구가 여행 갔다 사다 준 거예요. 따로 구울 필요 없이 이렇게 생겨서 그냥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딸기 크레페 케이크 만들기 1. 전 미리 4등분으로 조각을 내었어요. 여러 장을 준비합니다. 그위에 생크림을 발라주세요. 얇게 펴 발라..
이번엔 간식입니다. 밥을 하루에 3번만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3번 갖고는 모자라요. 중간에 간식도 먹어야 하죠.디저트도 먹어야 하죠. 음료수도 먹어야 하죠. 찾는 게 많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이번 간식은 가래떡구이에요. 며칠 전 설빙에서 팥빙수를 사 먹는데 아이가 가래떡 치즈구이를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주고 집에 왔더니 못내 맘에 걸리네요. 퇴근길에 남편이 가래떡을 사 왔길래 가래떡 구이를 만들어 보려고요.가래떡 하면 꿀이죠. 하지만 조청도 함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꿀보단 왠지 수제 조청을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는 엄마 생각으로~ 수제 조청과 가래떡 구이를 만들어 볼게요. 곶감 조청 재료배 1, 곶감 4, 대추 10알, 비락식혜, 계핏가루, 꿀, 소금 약간 수제 곶감 조청 만들기 ..
겨울방학이라 아이들과 삼시세끼 차려먹느라 힘든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 역시도 두 아이들 챙기느라 아침, 점심, 저녁 매번 고민이에요. 저 혼자 먹는 밥이라면 간단하게 빵이나 커피로 때울 텐데, 그럴 순 없으니깐 오늘도 점심메뉴 고민에 들어갑니다. 지난번 마트에서 산 초밥이 있었어요. 일반 유부초밥이 아닌 롤 초밥이라고 하네요. 믿고 사는 풀무원 제품이니 한번 사봤어요. 풀무원에서 롤 유부초밥을 출시했어요. 신기하죠? 김밥 같기도 하고, 초밥 같기도 하죠? 평소 유부초밥이 소스랑 다 들어있어 밥만 준비하면 되서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 롤 유부초밥도 다 들어있으니 밥만 준비해주세요. 재료 풀무원롤유부초밥(구성-펼친유부 8장, 재래김 8장, 타르타르소스 1개 , 초밥 소스 1개 , 참깨 야채 1개 ), 밥 ..
베이글 햄에그 샌드위치 느지막이 일어난 일요일 아침, 아점으로 먹을 반찬을 고민하다 냉동실에 지난번 트레이더스에서 2줄이나 사온 베이글이 생각납니다. 베이글은 산 당시 발랑 말랑 한 빵에 크림치즈 발라,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항상 빵을 냉동실에 얼려두어 다시 해동시켜 먹이게 되면 맛이가 없더라고요. 흑 참 안타까워요. 냉동실에 한번 들어가다 나오면 전자레인지 돌려도 쫄깃함은 사라지고 딱딱하고 수분이 날아가게 되더라고요. 더 이상 베이글을 방치해 둘 수만은 없어 일요일 점심 브런치 메뉴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하기로 했어요. 1. 베이글 2개, 버터 약간, 햄 또는 베이컨, 치즈 그리고 양배추, 계란을 준비해주세요. 2. 햄은 반을 잘라,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른 뒤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3.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