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아주 잠깐 제과제빵을 배운적이 있다.삼순이 돌풍이 불던 시절, 파티쉐를 꿈꾸며 유학까지 생각했지만 현실이란 벽에 부딪혀 본업으로 돌아가고제과제빵이라는건 취미생활로 고이 간직 한 채,현재 2022년 넘쳐나는 디저트카페들을 보며 그때 그시절이 생각났고 책 제목을 보자, 도쿄 오사카 등으롤 나름 빵투어를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2018년 출간 된 책으로 현재는 SNS에서 실시간으로 핫한 베이커리카페들을 쉽게 검색해 볼수 있긴 하지만 예전엔 여행가기전 이런 책으로 미리 핫플을 검색한 뒤 여행준비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하며 읽게 되었다. 목차에서도 보이듯 일본 베이커리가 거의 대부분 소개되고 있다.워낙 일본이 제과로 유명해서 인지 도시별로 많은 곳이 소개되고 있다.코시국이 아..
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두번째 캠핑카 리뷰만에 벌써 끝판왕이 나와버렸어요. ㅎㅎ 어쩌죠?사진 찍은 순서대로 포스팅하려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바로 끝판왕이 나왔네요. 이장우 캠핑카로 유명한 제우스 캠핑카예요.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란 프로그램에 포터 캠핑 타를 타고 즐기는 모습에 실시간 검색에 오른 적이 있었지요. 저 역시 보다가 남편과 대박이다 저 캠핑카 아주 좋다~ 얘기했었거든요. 연예인이 선택할 정도면, 얼마나 좋은 캠핑카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 캠핑카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ㅎㅎ 예스알브이 제우스 ZEUS640 FU 평범한 캠핑카를 거부하면서도 심플하고 감각적인 외부와 균형 잡힌 레이아웃,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우스 640FU입니다. 회사는 예스 알브이 YES RV라는 회사인데 제우스..
이번 캠핑페어에서 느낀것은, 이젠 정말 캠핑카카 대세구나.. 싶었어요. 예전엔 정말 미국이나 어디 유럽의 큰 캠핑카만이 캠핑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캠핑카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 여행이며, 나혼자 여행등이 유행하며 차박도 한 몫을 했겠지요? 저희는 4인가족이라, 캠핑카를 산다면 꽤 많은 돈이 들어가서 (차에 4명이 탈수 있는 캠핑카는 꽤 비싸더라구요)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중이에요 ㅠ 이번 박람회 2층에 딱 들어거사자마 한눈에 보이는 전경은 온통 캠핑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마 참가한 업체의 7~80%는 캠핑카 업체지 싶었어요. 먼저 보여드릴 캠핑카는 영남캠핑카에요. 영남캠핑카 트레블라인650 6m 급 1톤 트럭 기반 클래스C 타입 캠핑카 중 영남캠핑카에서 제작한 트레블라인..
캠핑에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불멍이죠. 바짝 마른 장작이 타는 소리 "타닥타닥" 군고구마가 익어가는 소리 "타닥타닥" 화로대위에 석쇠를 올리고 그위에 라면을 끓이는 소리 "보글보글" 예전 캠핑사진 보며 그때 기억을 떠올리니 감성에 빠지게 되네요. 어른아이 할꺼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캠핑의 꽃 불멍이에요. 이번 박람회에서 남편이 화롯대를 바꿔야 한대서 이번에 화롯대를 유심히 봤는데요, 그러다 새로운 신개념화로대를 발견했어요. 캠핑로 CAMPINGRO 오븐과 난로를 하나로 2 in 1 기능 화로, 캠핑로 화로입니다. 전 이거 보고, 군고구마기계 아니냐고 ㅋㅋ 물어봤는데요 아니고요, 신개념 화목난로라고 하네요. 화목난로란 나무 장작을 연료로 쓰는 난로입니다. 나무 장작만 구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난방이 가능해서 ..
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 지난번 일산에 킨텍스에서 캠핑용품을 잔뜩 찍어오긴 했는데, 사진 정리가 쉽지않네요. 브랜드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 보니 헷갈리네요.ㅎ 평소 제가 관심있었던 상품위주로 일단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캠핑용품은 바로 트레일러입니다. 항상 맥시멀로 떠나는 저희집에 완전 필요한거였는데 돈 조금 보태면, 더 좋은 걸, 돈을 쫌더 보태면 더더 좋은걸 이렇게 기대치가 올라가다보니 결정을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저희 아파트에도 인벤 트레일러가 주차장에 세워져있어 항상 보면서 이쁘다~~ 이쁘다~~했었고 2년전즘 캠핑장 가서도 이 노란색 인벤 트레일러를 만났거든요. 너무 너무 이쁜거죠. 마치 저희 거 같죠? ㅎㅎ 하지만 저희 껀 아니고 옆집 트레일러였어요. 이번 박람회에서도 인벤트레일러를..
안녕하세요 하이유입니다. 지난 주말 일산에서 열린 2021 캠핑 피크닉 페어에 다녀왔어요. 올해로 캠핑에 입문한지 6년 차가 됩니다. 물론 일 년에 다닌 건 몇 번 안되지만 그래도 첫 캠핑을 아이 초등학생 1학년이 되며 시작해서 그냥 의미가 남달라요. ^^ 아이 학교 들어가면 친구들이랑 캠핑 다니는 나름의 로망(?)이 있던지라 1학년 들어갈때즘에 준비해서 정말 친구들이랑 캠핑 다니며 추억도 많이 쌓았어요. 지나고 보니 참 좋았던 시절 같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친구들과의 캠핑은 저멀리 빠빠이 하게 되었고, 아이도 이제 6학년이 되어 학원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 캠핑은 접어야 하나 그런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캠핑 페어 가서 언젠간 사게 될 캠핑카도 나름 열심히 보고, 나름의 감성 캠퍼라 주장하는 제 맘에 드는 ..
엔 보트 안양점에 다녀왔다. (코로나 격상되기 훨씬 이전에 다녀옴) 엔 보트 하면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미니멀 웍스 하니 "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엔 보트의 뜻은 "New Vision on the Trail " 로 길 위의 새로운 시선이란 의미가 있다. 주차장은 조금 협소했다. 바로옆 스타벅스가 있는데 주차장을 같이 쓰는 건진 잘 모르겠음. 외관으로 보기엔 건물을 통째로 다 쓰는것 처럼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1층과 지하를 사용하고 있었다. 디피 해놓은거 하나하나 다 이뻤다. 마침 롤 테이블을 살까 말까 하던 차라 유심히 보기도 했고 저 테이블 매트도 왠지 롤 테이블과 함께 하니 더욱 갬성이 폭발하는 듯 "나를 사주세요 "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단 다른 볼거리가 많으므로 패스, 지하 쇼룸으로 가봤다..
바닷가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바닷가캠핑장 무더운 여름, 텐트와 타프를 치기도 전에 이미 줄줄 흐르는 땀때문에 캠핑 떠나기 꺼려하는 캠퍼분들 계신가요? 하지만 진정한 캠퍼는 줄줄 흐르는 땀따윈 아랑곳하지않고 텐트, 타프, 테이블, 의자 까지 세팅후 자리잡고 타프넘어 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시원한 아아 한잔 딱 들이키며 "캬~"하는 이맛 아닙니까? 하지만 그앞에 푸르고 청량한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여름 바닷가캠핑장 추천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릉 연곡솔향기캠핑장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솔향기 가득한 해안 솔숲에 위치한 연곡솔향기 캠핑장은 바로앞 백사장이 펼쳐지는 시원한 솔숲, 동해의 멋진 일출풍경으로 많은 캠퍼분들에겐 사랑받고 있는바닷가캠핑장입니다. 한여름, 바닷가 하면 생각만 해..
"Let's make a campsite that never existed before" 라는 문구로 탄생시켰다는 코코로망스 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텐트치고 뚝딱뚝딱이 아닌 감성 캠핑으로 이쁜 사진 찍고, 숯불에 고기좀 구워주고, 이런 느낌의 캠핑장을 찬던 차에 영흥도에 새로 오픈한 캠핑장이 있어 아이들과 엄마둘이 다녀오게 됬습니다. 저희 캠핑 컨셉으로 딱 맞았습니다. prologue 도심에서 벗어나지않은 곳에서 바다가 보이고 자연속 개성넘치는 카라반과 수영장, 힐링되는 정원시설, 이국적인 야경 곳곳의 레트로 느낌의 감성 포토스팟이 돋보이는 코코로망스 캠핑장 홈페이지에 예약방법, 요금안내, 주의사항 들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예약방법&요금안내 1)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달력으로 예약 후 발송..
아이들이 어릴때는 방방시설이나 키즈까페 같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으로 다니곤 했었는데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이런 편의시설보다는 자연에서 체험위주로 할수 있는 캠핑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곤 합니다. 그러다 갯벌체험 가능한 캠핑장으로 생각을 하게 되고, 갯벌체험을 할수 있게 될만큼 커버렸기 때문에 몽삼포오토캠핑장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에 있어 물때만 잘 맞추시면 갯벌체험이 가능한 몽산포오토캠핑장을 추천합니다! 저흰 몽산포오토캠핑장 2구역으로 다녀왔어요 몽산포오토캠핑장으로 검색해보면 여러 캠핑장들이 나옵니다. 해변을 중심으로 여러캠핑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예약해야 할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예약방법, 요금안내, 주의사항 들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예약방법&..
캠핑가서 텐트를 다 친 후엔 이제 밥을 챙겨야 하지요?1시간 정도 뚝딱뚝딱 집을 지은 후엔 허기가 밀려오기 마련이죠 더군다나 2시간 정도 거리의 캠핑장으로 갈때면새벽부터 집을 나서 간단히 김밥으로 허기를 떼우기도 합니다. 때문에 캠핑장에서 먹는 첫 끼 , 어떤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까 기대되기도하지요. 이번엔 지나나 캠핑에서 2박3일간 먹은 음식들을 추천해드릴께요. 1. 삼겹살&목살캠핑음식의 절대강자 고!기! 입니다.후라이팬, 일반불에 구워먹는 삼겹살이 아닌 화로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삼겹살&목살 맛이야 말로바로 캠핑의 맛이죠. 여기에 전 감자를 슬라이스해서 구워먹어봤어요.짭조롬한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더 좋구요걷바속촉의 맛으로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그리고 밑반찬으로 오이김치와 짱아찌, 김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