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감성캠핑용품점 엔보트_미니멀웍스매장 후기

반응형
728x90

 

엔 보트 안양점에 다녀왔다.

(코로나 격상되기 훨씬 이전에 다녀옴)

엔 보트 하면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미니멀 웍스 하니 "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엔 보트의 뜻은 "New Vision on the Trail " 로 길 위의 새로운 시선이란 의미가 있다.

 

 

주차장은 조금 협소했다. 바로옆 스타벅스가 있는데 주차장을 같이 쓰는 건진 잘 모르겠음.

외관으로 보기엔 건물을 통째로 다 쓰는것 처럼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1층과 지하를 사용하고 있었다.

 

디피 해놓은거 하나하나 다 이뻤다. 마침 롤 테이블을 살까 말까 하던 차라 유심히 보기도 했고 저 테이블 매트도 왠지 롤 테이블과 함께 하니 더욱 갬성이 폭발하는 듯 "나를 사주세요 "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단 다른 볼거리가 많으므로 패스, 지하 쇼룸으로 가봤다.

 

쇼룸은 1층의 절반정도 크기였고 캠핑용품 하나하나 세팅을 너무 감성 터지게 해 놔서 포토존 마냥 다 이뻤다.

요즘은 미니멀 캠핑인지라 이렇게 작은 테이블과 작은 의자, 그리고 작은 텐트가 많았다.

그 옆에  트로피칼 쉘터. 요즘 텐트 원단이 프린트도 돼서 나온다. 예전에 텐트 하면 색상으로 구분되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프린팅이 되어 나오나 보다. 이것도 왠지 바닷가나 숲 속에선 엄청 이쁠 것 같았다.

 

솔로 스토브 마침 여길 가기 전날 캠핑 프로그램을 보고 갔는데 거기서 나온 사람이 이 스토브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남편이 더 유심히 보기도 했다. 역시 엄청 비쌌음.

구성품이 어디까지인진 잘 모르겠으나, 맨 왼쪽이 아마도 4인 이상용 / 4인용 / 2인용 기준인데 금액이 무료 70만 원대 / 40만 원대 / 30만 원대이다. 

뒤에 사진처럼 캠프파이어를 하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면 감성 터지겠으나, 꼭 70만 원짜리 감성일 필요는 없다.

패스~

 

다음은 내가 눈이 돌아갈 차례가 왔다. 

폴딩 박스며 주방 소품들~ 요즘은 어쩜 이렇게 소품들이 하나하나 다 잘 나왔는지~~

폴딩 박스는 큰 사이즈는 상판 별도(45,000원) 135,000원이고, 작은 사이즈는 상판 별도(35,000원) 85,000원가량

컵은 티타늄이라 좀 비쌌다. 손잡이 있는 게 23,000~53,000원까지.

난 굳이 티타늄일 필욘 없고 오히려 그 위에 알록달록한 머그잔이 더 이쁜 게 부피 때문에 선뜻 구매는 망설였다.

 

 

캠핑 가서 주렁주렁 매달린 게 별로라서 이런 건 그냥 눈으로만 봤다.

 

꺅 보자마자 너무 사고 싶었던 랜턴인데 안타깝게 품절이라고 한다. 

남편이 나중에 다른 랜턴 사주겠다는 사탕발림에 일단 속아 되돌아왔다.

 

 

 

 

꺅 보자마자 너무 사고싶었던 랜턴인데 안타깝게 품절이라고 한다.

남편이 나중에 다른 랜턴 사주겠다는 사탕발림에 일단 속아 되돌아왔다

 

요것은 놀랍게도 성냥!

성냥과 케이스를 단돈 만원에!!

괜히 이런 거에 부심 있어서 사고 싶은 거 참느라 혼났다. ㅎㅎ

 

더 놀랍게도 내가 여기서 두 가지를 샀는데 그건 바로,,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