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에메랄드그린 카페 후기 / 안성카페, 칠곡저수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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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에메랄드그린 

칠곡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3층 루프탑 카페

 

안성에메랄드그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 다녀온 안성 에메랄드그린 카페입니다.

안성 팜랜드 근처 카페를 찾다 제일 먼저 검색된 곳이었는데 가보니 제일 먼저 검색될 만한 곳이었어요.

 

 

에메랄드그린 주소&위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 호수길 22

 

안성 에메랄드그린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일~목 11시~22시 , 금~토 11시~23시,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에메랄드그린메뉴

매장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카운터가 보이고 그 앞에 음료 메뉴들이 보입니다. 그 옆으론 베이커리들이 따로 있어요. 베이커리를 따로 담고 계산하며 음료 계산을 합니다.

 

커피 메뉴는 주로 5.5~7.0, 콜드 브루도 6.5~7.0 에이드 메뉴들도 7.0 대로  거의 7천 원 정도 가격대였어요.

시나몬롤, 페스츄리, 커스터드 흑당 파이, 초코 페스츄리, 피칸파이, 딸기 페스츄리, 뺑 오 쇼콜라, 브라우니 등 베이커리 종류들도 많았어요.

 

에메랄드그린 내부

1층은 저수지를 바라보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야외석이 있습니다. 인조잔디를 깔아 초록 초록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바로 앞은 칠곡저수지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카페 자체가 노 키즈존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바로 앞 저수지도 있고, 2,3층은 테라스, 루프탑이고 낙하위험 때문인지 노 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제가 보기에도  2~3층은 위험해 보였으나, 2~3층이 자리가 훨씬 이뻤어요~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은 주로 2,3층에 앉으시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거의 1층에 앉는 것 같았습니다.

에메랄드그린 2층&3층

2층은 내부 통창 좌석과 야외 좌석 두 가지였고 3층은 야외 좌석과 온돌 형식의 내부 좌석 2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2층의 이 통창 뷰가 제일 탐났습니다. 하지만 전 아이들과 함께라 이 자리는 포기했고 이렇게 사진으로만 담아왔습니다^^  3층 루프탑입니다. 1,2층 보단 좌석이 협소해 보이고 테이블 수도 더 작았지만 시야를 가리지 않고 바로 앞에서 칠곡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1층 야외석에 있는 에메랄드그린의 포토 벤치 에요. 다들 이곳에서 사진 찍으니 저도 한번 찍고요.

 

주문한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콜드 브루, 레모네이드, 아인슈페너였습니다. 베이커리는 시나몬롤, 크루아상, 초코 페스츄리예요. 빵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음료는 제 입맛엔 아인슈페너는 좀 밍밍한 느낌이 났어요. 레모네이드는  레몬청에 창 탄산수를 따로 줘서 따라먹으면 되고 청량감이 확 느껴지는 레모네이드였어요.

 

안성팜랜드근처, 저수지가 보이는 뷰맛집 카페로 안성맞춤인 안성 에메랄드그린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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