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집콕 하며 지내시는 분들 많으시죠. 4월은 코끝에 스며드는 알싸한 새벽공기, 창문틈 넘어로 쨍하게 들어오는 햇빛, 막 꽃몽우리가 피어난 벗꽃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하지만 올 4월만큼은 그렇게 반겨주는 꽃들을 맞이하기엔 상황이 녹록치가 않죠... 지금당장 떠나지는 못하지만, 언젠간 떠날, 꽃바람 흠뻑 맞을수 있는 세계 곳곳의 봄꽃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TAIWAN 타이완의 기후는 북부는 아열대기후, 남부는 열대기후로 대체적으로 한국보단 기온이 높은 편입니다. 타이완의 겨울은 2월까지로 한국보다 빨리 봄이 시작되지요. 2월 중순경 양명산에서 부터 시작되는 대만의 봄 꽃은 3월경엔 대만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타이페이의 봄꽃 핫 스팟은 101타워와 중정기념당 주변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 항공 노선이 두절됨에 따라 해외에서 격리되거나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외교부해외여행안전 홈페이지에는 지난 2. 28 각 나라별로 입국국제한 조치국가가 된 이후 거의 매일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이외에 각 부처에서 노력하시는 공무원 분들도 참 고생이 많으신것 같아요.ㅠㅠ) 사실 한달전만해도... 여행자제와, 여행유의가 대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오늘 들어가본 홈페이지엔,,, 오마이갓!! 전부 여행주의보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who에서 팬데믹선언까지 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WHO 세계보건기구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많은 국가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빠르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진단검사가 신속하고 다방면으로 진행되어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했었지만 (최근에는 확진자수가 폭팔적이진 않고요) 이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 또는 격리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동남아권 지역은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듯 하고 이제 유럽과 미국권으로 확진자수가 많이 늘고 있는데요 유럽의 코로나19 현황과, 유럽 출입국시 제한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서유럽 / 영국 - 런던 : KE 주 2회(수,토) 운항, OZ 운항중단상태 , BA 4월 짝수일만 운항예정 - 출입국가능 - 대구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 자가격리(3.13) - 대영박물관 등 일부 관광지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