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의 여러 도시중 시애틀이 로맨틱 영화의 주 무대가 된 것은 자연환경 및 도시가 풍기는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자연과 도시, 삶과 휴식이 교차하며 향기로운 커피 향이 가득한 시애틀은 겨울에도 기온이 높고 치안도 좋아 미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 그중 시애틀을 대표하는 것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커피를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인구 60만명의 작은 항구도시지만 카페는 1만 개가 넘으며 그중 스타벅스 1호점이 태어난 곳입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시애틀에 갈 이유는 충분합니다. 스미스 타워,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등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 속 푸르른 공원들이 400여 개가 넘어 아이 동반 여행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여행지입니다. 시애틀명소 TOP5..
앙코르유적을 품은 도시가 씨엠립이라면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슬픔을 품은 도시 입니다. 근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딛고 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우뚝선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반짝이는 금빛왕궁, 캄보디아왕궁 메콩강과 톤레삽호수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프놈펜에는 현재도 국왕이 거주하는 왕궁인 캄보디아 왕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왕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군부와 총리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왕궁 중 왕이 거주하고 있는곳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일부만 공개되었습니다. 프랑스식민지시절의 영향을 받아 잘 꾸며진 유럼식 정원에 동남아 특유의 건축양식인 황금지붕과 사리탑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왕궁을 찾을때는 샌들, 반바지, 민소매 등의 옷차림은 출입이 제한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
캄보디아의 씨엠립엔 여행 좀 했다 하는 여행자들이 최고로 꼽는 앙코르왓트 문화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보는 이를 압도하는 웅장함과 신비함으로 가슴 벅차오르는 그곳,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는 차원이 다른 역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란한 과거로의 여행, 앙코르와트유적지, 죽기 전 꼭 봐야 할 보물, 크메르 제국의 최대걸작을 우리는 "앙코르와트"라 부르지만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앙코르와트는 와트(wat)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앙코르 유적 중 사원 하나를 칭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앙코르(Angkor)이며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 타프 톰 등의 여러 유적지가 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과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아직 유적지 발굴이 진..
두바이는 막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계 최고,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물을 만들어냈고 지금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로 우뚝 섰습니다. 두바이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두 랜드마크를 알아보겠습니다. 두바이분수쇼 Dubai Fountain 세계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두바이 분수쇼는 두바이 여행 시 빠져서는 안 될 필수코스! 버즈 칼리파 앞에 위치한 거대한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레이크에서 매일저녁 30분간 펼쳐지는 분수쇼는 그 크기가 축구장의 2배 크기로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를 설계한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매일 바뀌는 음악과 무려 150m에 달하는 물높이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두바이의 명물입니다. 음악에 ..
두바이의 BEST OF BEST 는 단연 버즈칼리파가 아닐 수 없겠지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기세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두바이의 중심의 그 빌딩 버즈칼리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즈칼리파 Burj Khalifa 버즈칼리파, 부르즈할리파 두바이 하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봤을법한 시그니처 빌딩입니다. 부르즈(Burj)는 아랍어로 '탑' 이란 뜻이며 할리파는 UAE의 대통령 이름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개장 전까진 버즈두바이, 부르즈두바이로 불리다 버즈칼리파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두바이의 재정위기로 공사가 중단되자, 아부다비로 부터 10억 달러를 지원받아 완공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아부다비의 왕이자 현 대통령의 이름을 따게 되었습니다. 총 공사비..
두바이여행 알고가야할 세가지 Tip Tip Tip은? 두바이여행 계획을 어느정도 세우셨다면 이제 두바이 현지 문화나, 생활에 대한 팁을 알아봅니다. ① 두바이에도 TAX가 있다? 없다? 면세국가로 유명한 UAE에서는 2018년 1월부터 VAT제도가 시작되어 5%의 세금(TAX)이 붙습니다. 따라서 이제 두바이, 아부다비의 호텔, 레스토랑, 쇼핑지역에서 영수증에 5%의 세금이 추가되어 계산된다는것을 알고가셔야 합니다. 가끔은 총액으로 포함되기도 하지만, 따로 표시되지 않은 경우 계산서의 금액만 보고 지불을 했다가 5%나 되는 세금을 추가로 내게될때 억울한 기분에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행히도 2018년 11월부터 UAE관광객을 위한 세금환급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이 잠시 중단된 상황입니다만,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예전처럼 해외로, 세계로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여행을 떠날 그날을 기대하며, 두바이로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떠나기전 알아야 할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기본정보 끝도없이 펼쳐진 사막 , 눈부시게 빛나는 에메란드 빛 해변과 빛나는 야경 까지 7개의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아랍에미레이트는 어마어마한 자연적 문화적 다양성을 골고루 갖춘 나라입니다. 그중 두바이는 토후국중 유일하게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유럽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이후 석유가 발견되며 두바이의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막대한 오일달러를 내세워 금융중심지로, 허브공항으로, 인공섬을 매립하여 유명한 관광지, 최대규모 ..
쇼핑천국 괌에 가면 어디서 뭘 사야할까? 하고 한번쯤은 고민해 보셨을 법 한데요. 괌의 대표 쇼핑몰 3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FS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몰, 괌 프리미어아울렛 등등 여행의 짧은 시간에 알뜰하게 쇼핑할수 있는 핵심만 쏙쏙 뽑아서 구매리스트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마존 직구로, 폴로나 타미힐피커 같은 미국브랜드의 제품들을 직구 하셨을때 한국과는 상이하게 다른 금액으로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거에요. 저역시 직구로 폴로 신발을 구매했었는데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는 물건을 구매할때 물건계산시 부가세라 하여 이미 가격표에 포함되어 있지만, 미국은 구매할때 소비세라고하여 따로 추가지불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괌에선 이런 소비세가 면제입니다. 바로 섬 전체가 면세..
"Let's make a campsite that never existed before" 라는 문구로 탄생시켰다는 코코로망스 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텐트치고 뚝딱뚝딱이 아닌 감성 캠핑으로 이쁜 사진 찍고, 숯불에 고기좀 구워주고, 이런 느낌의 캠핑장을 찬던 차에 영흥도에 새로 오픈한 캠핑장이 있어 아이들과 엄마둘이 다녀오게 됬습니다. 저희 캠핑 컨셉으로 딱 맞았습니다. prologue 도심에서 벗어나지않은 곳에서 바다가 보이고 자연속 개성넘치는 카라반과 수영장, 힐링되는 정원시설, 이국적인 야경 곳곳의 레트로 느낌의 감성 포토스팟이 돋보이는 코코로망스 캠핑장 홈페이지에 예약방법, 요금안내, 주의사항 들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예약방법&요금안내 1)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달력으로 예약 후 발송..
매년 이맘때 쯤이면 휴가계획을 세우고, 어디 갈곳 없나 찾아보고 좋은 곳을 찾아 미리미리 예약하며 여름휴가계획을 세우곤 했었는데요. 올해의 여름휴가계획은 좀 달라진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은 완전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전까진, 아직 해외여행은 랜선으로 즐겨야 할것같아요. 어서 빨리 코로나19 종식이 오길 바라며, 여름에 더 가고싶은 여행지 BEST 5를 소개합니다! GREECE / 산토리니 에게해 정중앙에 위치해 어디서든 사파이어빛 바다를 볼수 있는 꿈결같은 섬 산토리니는 '빛에 씻긴 섬' 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라라라라라라라~널 좋아 한다는~"이라는 노래가 나오며 자전거를 타는 손예진 의 그 CF 포카리스웨트 CF의 그 장소가 산토리니 섬 입니다. 하얀색건물에 파란지붕 ..